IST멀티 암내제거수술, 액취증 해결 가능해
글쓴이: 클린유 작성일 : 20-06-01 13:31 조회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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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희
|승인 2020.05.27 16:04

올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고, 기후변화에 따른 심한 기상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벌써부터 긴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겨드랑이 냄새가 스트레스인 액취증 환자들은 땀을 많이 흘릴수록 냄새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 간의 접촉이 줄었다고는 하나 최소한의 사회 생활을 한다 해도 불쾌한 땀냄새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인 A군은 한창 공부를 해야 할 시기이지만,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 가는 것조차 엄두를 낼 수 없다. 흔히 암내라고 하는 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대인관계를 극도로 꺼리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미뤄졌다고 동급생들은 답답해하지만, 오히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이처럼 암내는 수술로서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은 암내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좀 더 정확히는 액취증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있는 땀샘 중 하나인 아포크린샘이 과다 또는 이상 분비되면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액취증이라 부른다. 보통 사춘기 이후로 발생하며 가족력이 있다면 발생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평소 샤워를 자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며, 약용비누로 겨드랑이 부위를 세척하면 어느정도 심하지 않은 액취증 증상은 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냄새가 심하고 증상이 나타난 지 오래된 경우라면 액취증수술병원을 찾아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액취증수술로 알려진 IST멀티제거술은 아큐스컬프 레이저와 울트라젯 초음파, 그리고특수 캐눌라와 내시경 등을 이용해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샘을 단계별로 제거한다. 피부마취시 고압의 공기압을 이용하는 큐젯 다층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술에 대한 부담을 가진 경우에도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다.

자신의 땀냄새가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라면 액취증이 아닌지 의심 증상을 먼저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땀이 많고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경우, 흰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위가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액취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클린유 액취증클리닉 배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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