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고민인 액취증 치료, IST멀티제거술이 대안으로 떠올라
글쓴이: 클린유 작성일 : 18-01-12 11:26 조회 :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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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채취로 인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에는 난방과 두꺼운 옷 때문에 통풍이 원활하지 않고 여름보다 덜 씻게 돼 오히려 악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처럼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나는 증상인 ‘액취증’은 인체에 존재하는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 중 주로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이다. 

액취증이 있는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위해 데오드란트를 이용하거나 향수를 뿌려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근원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데다 특유의 냄새가 지속돼 생활상 불편함이 지속될 수 있다.

액취증을 방치할 경우 자신감 상실과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져 급기야 사회 생활을 위축시키는
우울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린유 액취증클리닉 배준 원장은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키는 질환”이라며
“따라서 액취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이저, 초음파 및 특수한 장비를 이용해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고 회복 또한 빠른 치료법인
IST멀티제거술을 통해 수술 부담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졌다.

이 시술은 특허 받은 장비를 이용해 기존의 장점을 보완하고 단점을 없애
겨드랑이에 분포하고 있는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시술할 수 있고 재발 염려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을 지닌다.

IST멀티제거술은 원인땀샘이 위치하는 조직을 연화시킨 후 레이저 및 초음파를
이용하여 미세한 부위까지 액취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IST 흡입술로 잔존하는 땀샘까지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한 내시경 및 육안을 통해 확인 후 혹시라도 잔존땀샘이 남아있는 경우 절개창을 통해 육안 하에 완벽하게 제거가
가능하며 풍부한 치료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통해 진행돼야 한다.

배준 원장은 "0.3~0.5cm정도의 최소 절개로 치료가 진행 되기 때문에 흉터와 출혈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바로
가벼운 일상 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므로 오랜 회복 기간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차거나 냄새로 사회 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는 경우 액취증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가족 중 액취증 치료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액취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