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며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시기가 찾아왔다. 이에 벌써부터 땀으로 인해 걱정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바로 액취증 환자다.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과 연관이 있다.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땀은 냄새가 나지 않지만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지방성분이 많으며 피부표면 세균과 반응하면서 악취를 유발하게 된다.

2017년 액취증 부문 보건의료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클린유 의원 배준 대표원장은 “ 액취증으로 인한 컴플렉스 해소를 위한 액취증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뉜다. 비수술적 방법인 보존적 치료로는 크게 증상의 개선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요구된다” 면서 “기존 액취증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IST멀티제거술은 국소마취를 통한 간단한 수술로 재발률이 적고 가벼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므로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성인 남녀 100명 중 2~3명 정도에게서 발견되는 액취증은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며 주로 더운 여름과 운동 후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유전적인 영향도 크다.
최근 땀 흡수 패드나 데오도란트등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증상완화는 가능하지만 액취증 증상이 심해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IST 멀티제거술은 고주파 및 외부 레이저를 이용해 땀샘이 위치한 조직을 연화한 후 내부 레이저및 초음파를 이용하여 아포크린선 땀샘과 미세한 부위의 액취증 원인까지 제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특허 받은 기구를 이용한 흡입술로 잔존하는 땀샘을 제거하고 최종 내시경확인 후 혹시 남아있는 잔존땀샘이 있는 경우 직접 확인하며 제거하게 된다.

소비자만족지수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른 클린유 의원 배준 대표원장은 “액취증 치료 병원을 선택할 때는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장비, 안전시스템으로 액취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뉴스통신= 김미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