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겨드랑이 다한증 고민, 미라드라이 시술로 해소 가
글쓴이: 클린유 작성일 : 25-04-15 17:11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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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인체 기능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많이 나면서 땀 냄새가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계절과 무관하게 땀이 많이 난다면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한증은 계절과 환경에 관계없이 과도한 땀이 분비되는 상태를 뜻하며, 겨드랑이 외에도 손바닥이나 발바닥, 얼굴 등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땀과 함께 불쾌한 악취가 난다면 액취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흔히 암내라고도 불리는 불쾌한 겨드랑이 냄새는 겨드랑이의 땀샘 중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암모니아 등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서양보다 다한증이나 액취증 인구가 적지만 그만큼 사회적 민감도는 높은 편이다. 다한증과 액취증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증상 완화를 위해 겨드랑이 제모를 하거나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겨드랑이를 건조하게 유지하거나, 지방과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는 등 식생활 개선을 할 수 있다. 또 자주 샤워해 겨드랑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등 보존요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 요법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라드라이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미라드라이는 극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해 땀샘을 제거해 겨드랑이 땀과 냄새 문제를 개선해주는 시술이다.

미라드라이 시술은 땀샘을 파괴해 시술 후 다한증과 액취증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파괴된 땀샘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효과가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 번의 시술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평소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에 심하게 시달렸다면 미라드라이 시술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미라드라이 시술은 절개가 필요하지 않은 비침습적인 시술로, 흉터에 대한 걱정이 적을 뿐만 아니라 피부 냉각 시스템을 활용해 피부 표면 손상을 줄였다. 또한 제모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다한증과 액취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미라드라이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미라드라이 시술은 개개인의 땀샘 분포에 따라 적절한 치료 범위를 설정한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일정 기간 겨드랑이 등 시술 부위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배준 원장은 “미라드라이 시술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회복 속도도 빠르지만, 피부 조직상태나 땀샘 및 냄새샘의 깊이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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